교육
배정해 주신 시간에
맞춰 들어갑니다
학기 계획은 학교가 세웁니다. 저희는 그 안에서 협의한 만큼 구성합니다.
교육 과정
아프게 했던 말을 꺼내 놓고, 어른이 먼저 사과하고, 그 위에 바라는 말로 덮습니다.
덮어쓰기
들어온 말을 알아차리고 다른 말로 바꿔 씁니다
소리 내어
듣고 싶었던 말을 서로에게 직접 말해 줍니다
나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
힘든 게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걸 확인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남이 붙여 준 이름표를 떼고 스스로 다시 씁니다
나는 무엇에 담겨 있나
나를 둘러싼 것들과 내가 주는 영향을 봅니다
설명 없이 먼저 몸으로 체험하며 느끼게 합니다. 서로에게 손대지 않고 도구를 매개로 진행합니다.
같이 걷기
내가 준 힘이 옆 사람에게 가닿는 걸 몸으로 겪습니다
교실에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몇 차시를 주실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그에 맞춰 구성해 드립니다
시간
학급 환경에 맞추고 지정된 시간을 준수합니다
학교와 협의한 조건 내에서 진행하고 맞춤식으로 구성합니다.
운영
수업 환경을 스스로 조성합니다
원활한 수업 진행을 보장하고 신원조회를 마친 강사가 배정됩니다.
기록
수업 과정과 결과는 기록합니다
필요 자료들을 제출하고 피드백을 통해 차시간에 수정·보완합니다.
모든 것이 문서로 남아 있습니다
강사가 달라져도 아이가 받는 것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대본
강사가 하는 말이 문장 단위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날 기분으로 바꾸지 않습니다.
시간 배분
활동마다 몇 분이 걸리는지 적혀 있어 수업이 늘어지지 않습니다.
안전 규정
진행하지 않는 경우와 돌발 상황 대응이 미리 정해져 있습니다.
회차 기록지
매 회차 무엇이 잘 됐고 무엇이 안 됐는지 적어 다음 반에 반영합니다.
교실에서 쓰는 도구
스쿨라이브세션
폰으로 문답합니다. 누구인지 당연히 모릅니다. 강사가 확인한 답만 교실 화면에 뜹니다.
수업이 끝나면 선물 같은 카드가 폰으로 갑니다.
이름을 받지 않습니다 · 학교에는 학급 단위 요약만 드립니다
우리 학교에 맞는 구성이 궁금하시면
몇 차시를 주실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함께 정합니다